월급 200만원 남짓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중소기업 직장인이 40대에 원룸건물 5채, 140호실을 운영하는 자산가가 됐다. 일하지 않아도 월 7000만원 이상의 자본소득을 벌어들이는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투자하는 순간 돈이 들어오는' 수익형 자산에 15년간 꾸준히 투자했다는 강용수씨(47)의 노하우를 경제·재테크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에서 속속들이 파헤친다.
강용수씨도 첫 투자는 소형아파트로 시작했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과 달랐던 건 분양받은 새 아파트에 입주해 실거주하면서 갈아타기를 하지 않고 대출금을 갚고 이를 월세가 나오는 수익형 자산으로 전환하면서 월급과 임대소득을 착실히 모아 투자 자산의 수를 늘려 나갔다는 점이다.
본격적인 자본소득이 늘어난 건 경기권에 저렴한 소형아파트에 투자해 월세를 받는 대신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원룸건물 투자를 시작하면서부터다. 통상 아파트 월세 수익률은 전국 평균 4%대에 그치는 반면 원룸건물 수익률은 수도권 기준 6~7%로 상대적으로 높다.
담보대출과 전세보증금을 끼고 실투자금을 낮춰 원룸건물을 매입한 후 근로소득과 임대소득을 모아 전세를 월세로 하나씩 전환해나가는 수순으로 자산을 내실화했다. 시간이 갈수록 지대가 상승하고 월세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건물 가치도 동반 상승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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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많은 사람들이 하는 아파트 시세차익형 투자 대신 원룸건물 수익형 투자로 월 7000만원의 임대소득을 창출하기까지, 건물 매입부터 유지, 절세, 매도 등 그의 노하우는 싱글파이어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