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코퍼레이션, 호실적에 업황도 긍정적-대신證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2.03.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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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코퍼레이션, 호실적에 업황도 긍정적-대신證


대신증권은 30일 제이에스코퍼레이션 (17,930원 ▼10 -0.06%)에 대해 올해 회사 측의 보수적인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진행된 단체 컨퍼런스콜에서 2022년 보수적인 사업 계획을 제시한 뒤 주가가 하락했다"며 "지난해 상반기 컨퍼런스콜에서는 연간 매출액 9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 수준을 제기했는데 실제 매출액은 9870억원, 영업이익은 610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확인되는 수주 흐름과 환율 효과를 감안할 때 지난해와 같은 사업 계획 전망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18%, 68% 증가한 2633억원, 178억원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의 리오프닝 수요 지속 흐름 속에 공급망 병목 현상 심화로 의류 및 잡화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 시장이 공급자 중심 시장으로 전환됐다"며 "이에 따라 국내 주요 OEM 의류벤더들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수주 단가로 전가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부연했다. 1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도 1205원으로 업황에 긍정적으로 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비 12% 증가한 1조1092억원,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81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상반기 확인되는 호실적 흐름에 업황까지 긍정적이나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R(주가수익비율)은 5.8배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 추가 하락시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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