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해 12월16일 상장시킨 △메리츠 대표 농산물 선물 ETN(H) △메리츠 레버리지 대표 농산물 선물 ETN(H) △메리츠 인버스 2X 대표 농산물 선물 ETN(H) 등이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국내 ETN 시장에서 개별 농산물 종목이 아닌 농산물 시장 전체를 대표하는 지수에 투자하는 종목은 메리츠증권 ETN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중개형 ISA도 출시됐다. 고객이 직접 금융상품을 거래하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로 주식 ETF(상장지수펀드) 펀드 ELS(주가연계증권) 등 다양한 상품의 거래가 가능하다. 올 6월말까지 메리츠증권 앱에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우대혜택을 주는 등 내용의 중개형 ISA 출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