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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치료제 개발 셀렉신, 330억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22.03.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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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치료제 개발 셀렉신, 330억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면역항암치료제 개발기업 셀렉신이 스톤브릿지벤처스 (5,270원 ▲10 +0.19%) 등으로부터 3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셀렉신은 이번 이번 투자유치로 면역항암치료제 SLC-3010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스틱벤처스, 메디톡스벤처투자, 한화투자증권, SJ투자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사와 더불어 메디치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케이클라비스, 현대기술투자, 하이투자파트너스 등 신규 투자사의 참여로 진행됐다.

셀렉신은 포항공대 면역학 박사 출신의 이준영 대표가 2018년 12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항체개발플랫폼과 이를 바탕으로 한 항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셀렉신 측은 이번 투자유치로 설립 4년만에 총 600억원을 투자받으면서 기술력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셀렉신은 최근 면역항암제를 대상으로 하는 예측바이오마커 원천 기술을 확보해 국내 병원들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체 보유한 면역항암제 뿐만 아니라 기존의 면역항암제의 치료 반응율을 높이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준영 셀렉신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현재 개발중인 SLC-3010을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면역항암제 전용 바이오마커 개발 및 후속 파이프라인 보강 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돌입할 SLC-3010의 비임상과 이어질 임상시험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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