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주요 일간지인 예루살렘 포스트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바이오 기업 네오티엑스가 암치료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How Israeli biotech company NeoTX is changing the world of cancer treatment)'라는 제목으로 아셔 네이단 네오티엑스 최고경영자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네이단 최고경영자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하버드 의과대학 산하 다나파버 암연구소가 이러한 장점을 인정해 현재 다수의 암에 대해 항암연구를 공동진행하고 있다. 자체적으로는 지난해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후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네오티엑스의 연구개발은 200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져 콘버그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주도하고 있다. 임상을 책임지고 있는 종양 전문의 마르셀 로젠츠바이크는 다국적 제약사인 BMS에 18년간 재직하면서 항암, 에이즈, 감염병 치료제 등 17개의 약을 출시한 전문가로 네오티엑스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네이단 최고경영자는 "TTS 플랫폼을 이용하면 면역관문억제제로 치료하기 어려운 다수의 암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상황으로 볼 때 빠르면 2024년에 신약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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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오티엑스는앤디포스의 자회사인 큐어바이오와 신장암 치료제 공동연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