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식·물가연동채...'리스크 관리' 탁월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2.03.29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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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세 대응 상품]삼성 MAN 투자밸런스 펀드

/사진=삼성자산운용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의 '삼성 MAN 투자밸런스 펀드'는 변동성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주식, 채권 및 물가연동채 등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에 분산투자한다.

글로벌 자산배분 상품인 삼성 MAN 투자밸런스 펀드는 재간접 펀드로, 영국계 금융그룹인 만 그룹(Man Group)의 시스템 운용 전문 자회사 에이에이치엘(AHL)의 대표펀드인 '타겟 리스크 펀드(Target Risk Fund)'에 투자한다. 피투자 펀드를 운용하는 영국 금융투자그룹인 만 그룹은 지난해 9월 기준 167조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운용사다. 자회사인 MAN AHL은 시스템 운용에 특화된 회사로, 65조원 규모의 운용자산과 101명의 운용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 MAN 투자밸런스 펀드의 주요 운용 목표는 다양한 자산에 탄력적으로 분산투자 하면서 펀드의 변동성을 일정 수준 이하로 관리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목표 변동성은 10% 내외다.

S&P 500 지수와 니케이 지수 선물, 미국 및 영국 국채 선물, 미국과 유럽 신용파생상품(CDS), 달러 선물 등 지역 및 국가 제한 없이 유동성이 높은 종목이 투자 대상이다.



이정주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삼성 MAN 투자밸런스 펀드는 금융시장 국면별 리스크 관리에 탁월하다"며 "최근처럼 변동성이 큰 장에서 투자하기 좋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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