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 대기업 인수 기대에 19.24%↑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2022.03.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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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매물로 나온 한컴MDS (1,511원 ▼11 -0.72%)에 대기업 계열사 등 10여곳 이상이 인수 의사를 밝히면서 주가가 치솟고 있다.

25일 오전 10시3분 현재 한컴MDS는 전일 대비 19.24% 높은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컴MDS의 최대주주인 한컴은 매각주관사 케이알앤파트너스를 통해 6개의 인수희망 기업을 적격 인수후보로 선정한 뒤 실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시스템통합(SI) 업계와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 사모펀드(FI) 등 10여개 기업이 인수 의향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컴그룹 측은 최소 1000억원의 매각가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컴MDS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임베디드 개발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통해 4차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산업분야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빅데이터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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