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넥슨지티, 합병 앞두고 동반 급등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2.03.25 09:36
특징주
합병을 앞둔
넷게임즈 (13,070원 ▲160 +1.24%)와
넥슨지티 (25,400원 ▼1,950 -7.13%) 장초반 동반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34분 현재 넷게임즈는 전날 대비 5550원(24.89%) 오른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슨지티는 4300원(18.66%) 오른 2만73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넥슨지티가 넷게임즈에 흡수 합병되면서 29일부터 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합병일은 오는 31일이다. 넥슨지티는 넷게임즈에 흡수합병되는 소멸회사로 넥슨지티의 주권은 합병신주로 발행되는 넷게임즈 주권으로 다음 달 15일 상장된다.
앞서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는 지난해 12월 개발역량 시너지 극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사 합병을 결정했다. 지난달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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