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24분 현재 이엠텍은 전날 대비 1950원(4.85%) 오른 4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이엠텍에 대해 기존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앞으로 헬스케어 부문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이엠택의 올해 매출액이 5999억원, 영업이익이 69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50%와 87% 증가한 수치다.
한 연구원은 "전자담배, 헬스케어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 11.6%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헬스케어 매출액은 800억원 수준으로 최소한 반영되겠으나 향후 추가적인 실적 상향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 "2024년 매출액 1조원 상회는 전 사업 부문의 현재 추진 계획을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무난하게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