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건설 경기부양 기대감… 건설주 오름세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2.03.23 11:11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곧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건설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 속에 건설주가 상승세다.
23일 10시 52분 기준
화성산업 (10,390원 ▲350 +3.49%)은 전일 대비 5350원(22.34%) 오른 2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성건설 (1,885원 ▲241 +14.66%)도 전일 대비 360원(8.96%) 오른 438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계룡건설 (14,000원 ▲140 +1.01%)(5.13%),
범양건영 (2,380원 ▼160 -6.30%)(1.75%),
동신건설 (21,900원 ▲4,440 +25.43%)(0.52%)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주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당선 이후 꾸준히 오름세에 있다. 윤 당선인은 규제 완화와 민간 부문 주도 분양 확대를 내세워 건설사의 신규 수주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임기 안에 전국적으로 250만가구를 공급을 목표로 하는데 이중 200만가구가 민간 부문 주도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화성산업 급등세의 배경에는 800억원대 자사주 매입 결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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