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건설 경기부양 기대감… 건설주 오름세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2.03.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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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곧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건설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 속에 건설주가 상승세다.

23일 10시 52분 기준 화성산업 (9,900원 ▼100 -1.00%)은 전일 대비 5350원(22.34%) 오른 2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성건설 (1,342원 ▼43 -3.10%)도 전일 대비 360원(8.96%) 오른 438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계룡건설 (13,330원 ▲100 +0.76%)(5.13%), 범양건영 (1,469원 ▼46 -3.04%)(1.75%), 동신건설 (21,450원 ▲150 +0.70%)(0.52%)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주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당선 이후 꾸준히 오름세에 있다. 윤 당선인은 규제 완화와 민간 부문 주도 분양 확대를 내세워 건설사의 신규 수주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임기 안에 전국적으로 250만가구를 공급을 목표로 하는데 이중 200만가구가 민간 부문 주도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화성산업 급등세의 배경에는 800억원대 자사주 매입 결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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