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고민해결...패키지도 직접선택도 자유자재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2.03.23 05:02
[벚꽃웨딩 알뜰혼수]현대리바트 '리바트 집테리어'
리바트 집테리어 킨텍스점 매장 전경 현대리바트는 급성장하는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를 선보였다.
'리바트 집테리어'는 주방가구·욕실·창호·바닥재·벽지 등 리바트의 모든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 시공, 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브랜드다.
패키지는 총 4가지 콘셉트로 생애 주기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미취학 아이가 있는 3인 가족을 겨냥해 파스텔톤의 색상과 모서리가 둥근 가구 등을 적용한 '에어리 소프트' △홈파티를 즐기는 신혼부부를 겨냥해 주방과 다이닝 기능을 강화한 '프렌치 글램' △198㎡(60평)이상 대형 평형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리니어 시크'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재택, 수납 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모던 내추럴' 등이다.
현대리바트의 주방, 욕실, 창호, 마루, 벽지 등 모두 54종의 인테리어 가구와 건자재를 직접 골라 집 전체를 바꾸거나 주방, 거실, 안방 등 일부 공간만 인테리어할 수도 있다. 리바트 집테리어는 자체 컬러 매뉴얼인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채용했다. 기존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에서 보기 힘든 색채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색상 종류는 500여가지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집테리어' 론칭에 맞춰 직영 전시장과 대리점을 확대한다. 직영 전시장의 경우 이달 중 강남과 수원에 각각 2752㎡(834평), 3276㎡(993평) 규모의 전시장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백화점과 주요 지역 상권에 14개 매장을 열 예정이다. 대리점도 이미 확보한 150여 곳 외에 올 연말까지 300여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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