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트레져헌터, 디지털 콘텐츠 공동 제작 및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3.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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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박종진 IHQ 총괄사장과,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왼쪽부터)박종진 IHQ 총괄사장과,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


IHQ (239원 ▲22 +10.14%)는 트레져헌터와 디지털 콘텐츠 공동 제작 및 마케팅 등에 대한 업무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콘텐츠 수급·유통 △콘텐츠 및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홍보 △투자 및 글로벌 진출 등에 대해 등 다각적 협력 체계 구축할 예정이다.



IHQ는 KH그룹의 종합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로 IHQ, IHQ drama, IHQ Show, 샌드박스 플러스 총 4 개의 케이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4월 신개념 모바일 OTT '바바요(babayo)' 론칭을 앞두고 있다. 바바요에는 예능과 생활정보 등 다채로운 오리지널 숏폼 콘텐츠가 대거 신규 편성될 예정이다.

2015년 설립한 트레져헌터는 33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만들어, 누적 조회수 290억 뷰를 기록한 MCN 기업이다.



박종진 총괄사장은 "IHQ의 검증된 제작 시스템과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가 트레져헌터의 참신한 크리에이터 및 기획력과 결합해 OTT와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IHQ와 트레져헌터가 콘텐츠 제작, 마케팅,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해, 빠르게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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