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나노스는 21일 바이오메트로와 진단키트 등 수출을 위해 인허가 업무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국가들은 이미 수출 계약이 체결된 곳이다. 기존에 취득한 유럽 CE 인증을 기반으로 나노스는 의약품 인허가 간소화 절차 등을 밟아 순차적으로 관련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나노스는 계약된 국가를 비롯해 영업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추가 성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나노스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접수 전에 선행해야 하는 임상을 통해 90% 이상 검체도 확보했다"며 "침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진단하는 항원 진단키트 허가를 식약처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