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옥순, 다이어트 전 과거사진 털려? "걱정마" 쿨하네

/사진=옥순 인스타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 옥순이 과거 사진 공개에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NQQ, SBS PLUS '나는 SOLO'의 6기 출연자 옥순(프로그램에서 설정한 가명)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사진 털렸다고 걱정들 하시는데, 제가 직접 SNS에 올린 적도 있으니 걱정마세요"라며 "기회 되면 이때 썼던 다이어트 후기 글 공유드릴게요"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옥순의 다이어트 변천사가 담겼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그의 과거를 재조명하는 글과 영상이 게재된 바 있다. 하지만 옥순은 자신의 과거 사진이 공개된 것을 개의치 않는 듯 당당한 모습이다.

옥순은 팬들의 다이어트 관련 질문에 "인생 절반이 다이어트였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최고 몸무게를 찍고 대학교 입학 전에 8kg을 감량했다"며 "이후로도 8kg쯤 더 뺐다가 회사 다니면서 다시 조금 살이 쪘다. 지금은 키 156.3cm에 40kg대 중후반을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7일 "악플 걱정해주시는데 저는 인신공격 아니면 괜찮다. 6기가 워낙 꿀잼이라 방송에 몰입해주셔서 그런 거라 생각한다"며 "하지만 인신공격 댓글이나 DM(다이렉트 메시지)은 삭제, 차단하겠다. 남은 회차도 재밌게 봐달라. 벌써 끝나간다니 아쉽다"고 밝혔다.

한편 옥순은 블랙핑크 지수를 닮은 외모와 유쾌한 성격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