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자회사, P2E 플랫폼 활용 '인피니티 스톤' 구매 이벤트

드래곤플라이 는 합작법인'디에프체인이 자체 개발한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인피니티 마켓'에서 활용가능한 '인피니티 스톤 10+1'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피니티 스톤'은 인피니티 마켓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각종 P2E 게임에서 코인을 획득하기 위해 장착해야 하는 아이템이다. '인피니티 스톤'으로 P2E 게임내 무기나 방어구, 장신구 등의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면 코인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이번 이벤트는 16일 오후 3시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인피니티 스톤' 10개를 구매할 때마다 1개씩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인피니티 스톤'을 구매한 유저들에게는 '인피티니 스톤'을 강화할 수 있는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디에프체인은 앞서 P2E 게임 플랫폼 '인피니티 마켓'에 '인피니티 러쉬'와 '픽셀그라운드' 2종의 P2E 게임을 론칭했다. '인피니티 러쉬'는 러쉬코인 재단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방치형 액션 RPG 게임이다. '픽셀그라운드'는 엔엔소프트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한국형 격투게임으로 액션성과 배틀로얄 장르가 결합돼 40인이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픽셀그라운드는 지난 14일 모바일 버전에서 스톤 채굴모드가 오픈됐으며, 17일부터는 PFP(프로필사진) 채굴모드가 글로벌 디지털 자산 지갑인 '카이카스 지갑'과 연동시켜 오픈 예정이다. '카이카스 지갑'과 연동되면 유저가 채굴한 PFP를 디지털 자산 지갑에 보관할 수 있게 된다.

25일부터는 이더리움 지갑으로 유명한 '메타마스크'에 연동이 가능해지며, 메인넷 코인인 BEBIT으로 게임 PFP를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도 오픈 한다. 그리고 31일에는 NFT 코인 거래소인 'NFT 매니아'를 통해 '인피니티 스톤' 거래가 오픈 될 예정이다. 4월에는 기대작인 '스페셜포스' P2E 오픈베타 시점에 맞춰 P2E 플랫폼 '인피니티 마켓'의 정식 서비스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피니티 마켓 관계자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와 밸런스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 중이다."며, "스페셜포스 P2E 서비스 오픈에 맞춰 정식 서비스를 진행 할 수 있도록 오픈베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