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된 배터리는 기존 구동 차량과의 호환은 물론, 충전 네트워크와 통합 가능하다. 프롤로지움의 리튬 세라믹 배터리 기술이 적용돼 기존 배터리 대비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보여준다. 기존 배터리 용량은 현재 1.7kWh 수준인데 반해 해당 배터리는 2.5kWh까지 약 40%나 끌어올렸으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한다. 또 단단한 세라믹을 적용해 화재 위험을 줄이고 완충 속도도 12분으로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관계자는 "프롤로지움이 벤츠, 고고로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전기차 시장과 전기스쿠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회사는 투자를 비롯해 프롤로지움과 사업 다각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 중이며, 향후 기업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계속해서 전기차 개발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