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울진·삼척 산불 구호 성금 2억원 전달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2.03.15 09:53
글자크기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사진=아이에스동서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사진=아이에스동서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 (25,350원 ▼450 -1.74%)가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구호 물품과 성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산불 진화에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소외 받는 이웃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 결식아동 긴급 지원, 학대아동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아이에스동서는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 골드 회원에 가입돼 있다.

이외에도 권 회장이 2016년 사재 14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문암장학문화재단'과 함께 장학금 전달사업, 결식아동 지원사업, 인재육성 사업, 범죄 피해아동 예방·지원사업 등 아동·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해 현재까지 400억원이 넘는 지원사업을 펼쳤다. 권 회장은 지난해 대한민국농구협회(KBL) 회장으로 당선돼 한국 농구를 위해 10억원을 후원하는 등 문화·예체능·교육단체 등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에서 ESG경영대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21 주택건설의 날'에서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