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트위터에는 지난 8일 "좋은 아침, 최소라"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최소라가 패션쇼로 출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담배를 입에 물었다가 사진 요청이 들어오자 담배를 빼고 포즈를 취했다.
영상에 대한 국내 여론은 엇갈렸다.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건 보기 좋지 않다는 지적도 있지만 국내도 아닌데 지나친 비판이라는 반박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은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영상=트위터
한편 최소라는 2010 F/W 서울 패션 위크 진태옥 컬렉션에서 데뷔했다. 2014년 루이비통 크루즈 패션쇼 모델로 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해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 4대 패션 위크의 주요 쇼를 모두 서봤을 만큼 많은 브랜드의 런웨이에 올랐으며 2019년에는 총 89개 쇼에 오르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쇼에 선 모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