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시작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전문인력을 활용해 도시 저소득층의 교육 및 문화적 불평등을 완화하고 자주적인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경북도내 102개 초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내달부터 내년 1월까지며, 사업 대상은 구미·포항·경산 지역의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이다. 구미지역에서는 13개 학교가 포함됐다.
진로프로그램은 산업변화에 따라 전문성을 살린 △언어치료 △드론 △호텔조리 △네일아트 △웹툰 분야 교육으로 구성됐다. 비전 캠프는 구미선산청소련수련관과 연계해 학생의 자존감을 향상하는 '나의 꿈을 JOB(잡)아라'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