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7월 이 사업에 선정된 금오공대는 이번 2단계 평가에서도 사업 추진을 확정, 향후 4년간 총예산 96억 원(국비 80억 원, 대응자금 16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을 주관한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동북권(강원·대구·경북)의 대표 연구센터다.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과 AI-Bridge, T-PBL+, RPC Track을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또한 △인재 양성 △기술이전 △특허 및 출원 등록 등 성과와 함께 기업 애로기술 개발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민·군 ICT 지능화융합분야의 연구를 보다 심층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지역 민·군 ICT 융합 분야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2020~2027년)과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2018~2027년)을 통해 민·군 ICT융합 분야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또한 국방부 등 군 관련 기관 및 기업과도 지역 방위산업 기술 연구를 수행 중이다. 대학의 산학협력 내재화를 위해 한화시스템 특화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랩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