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다리 정상인가?"…BTS 진, 찢어진 청바지 사이로 앙상한 무릎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03.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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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 인스타그램/사진=진 인스타그램


BTS 진이 최근 앙상하게 말라 보이는 사진을 공개해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이 최근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 공유됐다.

사진은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BTS의 단독 콘서트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이 끝난 뒤 찍은 것이다.



사진 속 진은 무릎 부분이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직접 제작한 모자를 자랑하고 있다. 모자는 진이 자주 하는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몬스터 핑크빈 모양이다.

다만 사진에는 진의 건강 상태가 우려된다는 반응이 나왔다. 찢어진 바지 사이로 드러난 진의 무릎이 너무 말라 앙상해 보여서다.



댓글 창에는 "지민도 여리여리한 편인데, 진은 지민보다 키는 크면서 몸무게는 덜 나간다. 걱정된다", "저 다리 얇기가 정상인가", "너무 말랐다", "어깨가 넓어 몰랐는데 정말 마른 것 같다" 등 걱정 섞인 댓글이 쏟아졌다.

진의 프로필상 키는 178.3cm에 몸무게는 61kg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BTS 슈가는 브이라이브에서 진의 몸무게를 밝히며 "진은 게임한다고 밥을 안 먹는다"고 말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진의 과거 다이어트 관련 발언을 재조명하기도 했다. 진은 2017년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해 다이어트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닭을 수만 마리 잡아먹은 거 같다. 닭가슴살 한 팩에 두 덩이가 있는데 하루에 그거 두 팩만 먹으면서 1년을 버텼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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