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우크라 구호활동 지원…월드비전에 5000만원 기부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2.03.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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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재보험이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인 한국 월드비전에 우크라이나 긴급구호활동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루마니아를 중심으로 전쟁 난민들에게 생활필수품 키트, 난민수용시설, 식수위생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월드비전의 구호활동을 지원하고자 신속하게 후원 결정을 내렸다"며 "하루빨리 전쟁이 종식돼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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