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서울인상에 조중생 교수·고광일 대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22.03.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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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총동창회(회장 한준석)는 '2021 자랑스러운 서울인상' 수상자로 조중생 전 경희대 의대 교수와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조중생 전 경희대 교수조중생 전 경희대 교수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원장, 경희의료원 동·서 협진센터 소장 등을 역임한 조 전 교수는 국내 이비인후과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1983년부터 시작한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수단 등에 있는 환자를 치료하거나 국내로 이송해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고광일 고영테크 대표고광일 고영테크 대표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이사는 미국 University of Pittsburgh Robotics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LG산전 연구소와 미래산업에서 업계 최초 리니어모터 탑재 초고속 범용 마운터를 개발/출시했다. 또 2002년 ㈜고영테크놀러지를 창업하여 SMT산업용 3차원 측정기반 검사장비로 세계시장을 석권하여 현재 부동의 세계 검사장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1억불 수출의 탑 (2015년),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2016) 등 다양한 수상 실적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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