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저작권 NFT로 입증"…패션 NFT연계형 공모전 개최](https://thumb.mt.co.kr/06/2022/03/2022030415143183161_1.jpg/dims/optimize/)
UFO스트릿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스타일화 부문과 실물 부문 등 두 부문에서 코디 형식의 패션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어이사컴퍼니는 "NFT는 의류업계의 카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실제 지난해 11월 래퍼 염따가 제작한 티셔츠에 사용된 일러스트 제품이 문제가 되자 염따는 원작자의 NFT를 구매해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UFO스트릿의 개발을 담당한 전병욱 엔에프팅 대표는 "마켓플레이스 론칭 이후 패션 소셜 플랫폼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디자이너가 올린 제품들을 찜해 '자신만의 옷장'을 채워 나가며 서로의 패션 취향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은 제품의 경우 실제 옷을 생산해 NFT와 페어링한 방식으로 판매된다.
김수성 어이사컴퍼니 대표는 "지금까지 패션 관련 NFT는 명품이나 디지털 패션 등에 집중돼 있어 진입장벽이 높았다"며 "합리적인 가격 정책 하에 '옷을 사면 NFT를 받는다'는 전략으로 NFT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MZ세대의 NFT 시장 참여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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