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씨, 상장 첫날 시초가 '공모가 두배'…8% 상승세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2.03.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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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엔씨, 상장 첫날 시초가 '공모가 두배'…8% 상승세


비씨엔씨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비씨엔씨는 시초가 대비 2100원(8.08%) 오른 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2만6000원으로 1만3000원이던 공모가의 두 배에 형성됐다.



비씨엔씨는 반도체 장비 부품 전문기업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TSMC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앞서 비씨엔씨는 일반 공모에서 청약건수 43만7123건, 청약신청 20억1466만2,580주가 몰려 경쟁률 2686.22대 1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최고 흥행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9000~1만1500원) 최상단을 13% 초과한 1만3000원에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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