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4분기 호실적+ 올해 호실적 전망에 12%대 급등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2.03.03 09:09
글자크기
덴티움이 4분기 호실적과 긍정적인 올해 실적 전망에 12%대 급등 중이다.

3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덴티움 (111,700원 ▲1,800 +1.64%)은 전일대비 12.22% 오른 6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은 중국 내 신규개원 치과를 대상으로 한 장비+임플란트 패키지 판매 증가와 러시아 매출 회복에 힘입어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8.4%, 55.5%씩 상회했다"고 밝혔다.



덴티움은 지난 2일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직전해 분기 대비 각각 33.6%, 57.6% 늘어난 951억원, 2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내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꾸준한 세미나 개최, 교육 활동 등 영업활동을 통해 신규 개원 치과에 장비 보급과 함께 패키지 구성을 통한 임플란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다"며 "러시아 시장은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아시아 지역, 유럽 등 신흥시장은 올해 26% 이상의 매출 성장세로 올해 전체 매출액 354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