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2년 만에 레그프레스 기록 경신…"360kg 별 거 아니네"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03.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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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IHQ 제공) /사진=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IHQ 제공)


개그우먼 김민경(41)이 레그프레스 기록을 경신했다.

김민경은 2일 공개되는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2년 전 자신이 세웠던 레그프레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에서 양치승 관장은 "지난 방송에서 회원들에게 운동 가르치는 걸 봤다. 좀 더 자세한 부분을 알려주면 잘 가르칠 것 같다. 전문가 과정을 알려주겠다"며 하체 집중 운동에 들어갔다.



김민경은 레그프레스 기구 자세 잡기에 나섰다. 그는 첫 번째 시도에 180kg를, 두 번째에 300kg을 가뿐히 들어올리며 놀라운 근력을 자랑했다.

김민경은 "욕심 난다. 조금 더 무게를 올려보고 싶다"며 360kg에 도전, 무난하게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별 거 아니네, 360kg"이라며 어깨를 들썩였고 "내 자신의 기록을 깬 사실이 감격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민경은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 투숙하며 럭셔리 호텔뚱의 모습도 선보였다. 김민경은 객실을 구경하며 "너무 좋다"는 감탄사만 수차례 외쳤고, 제작진은 "운동을 해주면 또 럭셔리 호텔 체험을 하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룸서비스까지 받은 김민경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한편 김민경은 웹 예능 '운동뚱', KBS 예능 '개승자', 채널A의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등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민경이 운동할 때마다 근사한 베네핏이 주어지는 '오늘부터 운동뚱'은 2일 오후 6시 IHQ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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