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개발전략총괄에 대웅 출신 박현진 부사장 영입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2.03.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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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제넥신 부사장. /사진제공=제넥신박현진 제넥신 부사장. /사진제공=제넥신


제넥신 (7,350원 ▼30 -0.41%)은 새로운 개발전략 총괄로 박현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신임 부사장은 성균관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뒤 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을 거쳐 대웅제약에서 17년간 재직하며 글로벌 사업본부와 개발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국내 제약업계 최연소 여성 임원이다. 글로벌 개발 전문가로 꼽힌다.



제넥신은 혁신 면역항암제와 DNA백신 외에 다양한 바이오베터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박 부사장의 경험이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사업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부사장은 제넥신에서 전략기획 및 사업개발을 포괄한 개발전략부문을 총괄하며 기존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차세대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기획과 개발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 신임 부사장은 "그동안 국내외 업무 경험과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넥신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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