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씨엠에스, 코로나 사멸램프 견본주택 설치 "신축 아파트 영업 본격화"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3.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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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의 견본주택에 설치된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 /사진제공=나노씨엠에스'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의 견본주택에 설치된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 /사진제공=나노씨엠에스


나노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 (9,340원 ▼90 -0.95%)가 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램프를 아파트 견본주택에 공급한다. 향후 신축 아파트 단지 현관 및 커뮤니티 시설 공급으로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2일 나노씨엠에스는 한화건설이 충북 청주시 모충동에 짓는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의 견본주택에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나노미터) 램프를 적용해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나노씨엠에스는 견본주택에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을 설치해 당첨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견본주택에 직원을 파견해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의 성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 램프는 원자외선인 222nm 파장을이용해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고, 눈의 눈물막이나 피부 각질층을 통과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나노씨엠에스는 이번 견본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신축 아파트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을 영업할 게획이다.

이 관계자는 "아파트의 현관, 커뮤니티 시설 등에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을 설치하면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클린 단지'를 구축할 수 있다"며 "나노씨엠에스의 기술력을 적극 알려 국내외 영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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