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갈무리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 김숙, 허재 등 세 명의 MC가 배우 김용건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의 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특히 맵시꾼으로 소문난 그의 드레스룸에는 수많은 옷이 차곡차곡 정리돼 있었다.
또 김용건은 전현무에게도 캐시미어 100%의 코트 한 벌을 선물했다. 옷이 마음에 쏙 든 전현무는 "진짜 안 입으시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으면서도 기뻐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사실 살짝 배 단추가 안 잠겼다. 근데 처음으로 다이어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옷에 맞춰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번 폭소를 안겼다.
김용건은 올해 나이 76세로, 배우 하정우와 영화 제작자 차현우 등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