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97포인트(0.48%) 오른 2689.7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46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1931억원, 기관이 262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 (72,200원 ▲1,300 +1.83%)와 SK하이닉스 (110,300원 0.00%)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요한 특수가스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면서 1~2%대 약세다.
이날 기관의 1개월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풀린 LG에너지솔루션 (588,000원 ▲4,000 +0.68%)도 2% 가량 하락중이다.
반면 LG화학 (721,000원 ▲34,000 +4.95%), 삼성바이오로직스 (785,000원 ▼3,000 -0.38%) 등은 2%대 오름세며 두산중공업 (16,440원 ▲240 +1.48%)은 지난 25일 문재인 대통령의 원전 관련 발언에 10% 가량 껑충 뛰어올랐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6.71포인트(0.77%) 879.69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도 개인들의 집중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개인은 993억원을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369억원, 기관은 570억원 매도 우위다.
건설(2%), 일반전기전자(2%) 등이 강세다.
위메이드 (46,300원 ▼650 -1.38%)가 7%, 에코프로비엠 (255,000원 ▲5,500 +2.20%)이 3% 상승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의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관련 테마주인 NE능률 (4,815원 ▼80 -1.63%)과 안랩 (63,900원 0.00%)은 5%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