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2.22.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참모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신속하게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에너지와 곡물을 비롯한 글로벌 공급망이 단기적 수급엔 문제가 없으나 점차 그 영향이 가시화될 전망이란 보고를 받고 "기업과 핫라인을 구축해 수급 상황을 세밀하게 모니터링 하라"며 "제3국 수입, 재고 확대, 대체재 확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급안정화를 기하도록 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