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보호 물량 풀리자 힘 빠진 LG엔솔…40만원대로 하락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2.02.28 09:16
글자크기
LG에너지솔루션이 약세다. 기관투자자의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면서 주가가 내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 (332,000원 ▲1,000 +0.30%)은 전 거래일보다 1만500원(2.50%) 내린 4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달 7일 128조원을 넘어섰던 시가총액은 96조원대로 내려 앉았다.

이날 기관투자자의 1개월 의무보유확약 물량 175만471주가 풀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물량의 7.5%에 달하는 수준이다.



내달 11일 코스피 200에 편입을 확정 지으면서 공매도 대상 종목이 된 것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