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고 연봉 20% 보너스"..배민, 개발자 300명 채용에 파격조건](https://thumb.mt.co.kr/06/2022/02/2022022808554576365_1.jpg/dims/optimize/)
우아한형제들은 상반기 대규모 개발자 채용과 함께 올해 약 300여명 이상의 기술 인력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서버·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및 안드로이드 △로봇 소프트웨어 △데이터분석 △인프라 △정보보안 △QA 등 개발 전 직군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약 200여명 규모의 기술 인력을 채용한 바 있다.
우수한 인재 영입을 위한 복지 제도는 꾸준히 강화하는 중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부터 업계에서 가장 먼저 주 32시간 근무제도를 도입했다. 일·가정 양립 문화를 실천하고, 직원들의 업무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정규직 입사자에게는 근속 2년을 조건으로 기본 연봉의 20%를 사이닝 보너스로 지급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최고의 재택 근무 환경을 위해 개인 선택에 따라 고가의 사무용품 가운데 하나를 자택으로 발송해준다.
송재하 우아한형제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인재를 영입하고, 열린 소통과 공유 문화가 개인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문 앞으로 배달되는 일상의 행복'이라는 우아한형제들의 서비스 비전을 도전 의욕 넘치는 개발자들과 함께 성취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