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MWC22 전시관 조감도./사진제공=SKT
SK텔레콤은 MWC 피라 그란비아 제3홀에 △메타버스 △인공지능 △5G& 비욘드 △스페셜 존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단독 전시관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선 이프랜드의 가상현실(VR) 헤드셋 버전과 글로벌 버전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 을지로 SKT타워에 위치한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스튜디오'를 전시관에 옮겨와 관람객들이 혼합현실로 구현된 K팝스타를 만나는 색다른 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5G가 연계된 양자암호생성기, 퀀텀폰 등 양자암호 기술과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커넥티드 인텔리전스가 접목된 미래형 서비스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마존 알렉사와 제휴해 영어-한국어를 동시 사용가능한 AI스피커 '누구 멀티 에이전트' △구독 서비스 'T우주' △5G 주파수 결합기술 및 단독모드(SA) 선행기술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전세계 고객에 선보인다.
한편 SK텔레콤은 11개 스타트업과 자사 ESG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피라 그란비아 제6홀에서 열리는 부대행사 4YFN(4 Years from Now)에 참여해 'Think Tomorrow, Do ESG!(내일을 생각해 ESG를 하라!)'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SK텔레콤과 함께 전시에 참여하는 11개 스타트업은 장애가 어려움이 되지 않는 세상을 뜻하는 '배리어프리' 및 환경, 에너지, 사회안전망 등을 주제로 ICT를 통한 ESG 추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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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가상과 현실이 융합되는 미래 세계를 관람객들이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MWC22를 찾는 글로벌 고객들이 SK텔레콤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미래 ICT 세상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