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산학협력센터, 동의대에 16호 브랜치 개소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2.02.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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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정보 서비스 산업 산학협력 추진

부산지산학협력 16호 브랜치 개소식 모습./사진제공=부산TP 부산지산학협력 16호 브랜치 개소식 모습./사진제공=부산TP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부산지산학협력센터가 동의대학교 인공지능 그랜드 ICT 연구센터에 16호 지산학협력 브랜치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산학협력 브랜치는 부산지산학협력센터와 부산시 전략산업 기반 지역 산학협력을 주도할 핵심 거점이다.



올해 첫 개소한 16호 브랜치는 지능정보 서비스 산업 협력브랜치로 동남권 인공지능 지역산업 혁신성장과 인공지능 융합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인공지능 분야의 산학협력을 주도할 예정이다.

16호 브랜치 개소 후 가진 지산학협력 간담회에는 ㈜브이드림, ㈜에핀, ㈜토탈소프트뱅크의 대표이사 및 임원이 참가해 지산학협력에 대한 건의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와 부산TP, 동의대학교는 지역 인재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한 인재육성과 제도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의대학교 인공지능 그랜드 ICT 연구센터 정석찬 센터장은 "브랜치 16호로 선정된 만큼 네트워킹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산업체와 교류하며 인공지능 기술 지원 및 인공지능 특화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부산시와 산학협력 인센티브 등 제도 신설, 인재유출 대응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지산학협력센터의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매칭과 지역 인재의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기업의 현장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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