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민 엠투엔 대표이사 회장이 신라젠 정상화를 위해 자발적 보호예수 등으로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서 회장과 리드코프는 각각 487만9408주와 167만6814주의 엠투엔 보통주를 보유하고 있다. 총 655만6222주는 오는 2025년 2월 23일까지 매각 및 처분이 제한된다.
엠투엔은 지난해 8월 신라젠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후 신라젠은 경영진을 새로 꾸리고 자본금 확충과 신규 사업 전개 등 거래재개를 위한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이와 관련 신라젠은 최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6개월의 개선기간을 받고 내부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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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엔 관계자는 "신라젠 실질 심사와 관련해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확약을 이행하는 것"이라며 "엠투엔의 서 회장과 계열사 리드코프는 경영 안전성과 투자자 보호 등 책임 경영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