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아지는 멍때리기…시몬스, 브랜드 광고 2000만뷰 돌파

시몬스 침대 브랜드 캠페인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자료사진./사진=시몬스

시몬스 침대는 브랜드 캠페인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동영상 온라인 유튜브 조회수가 2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상은 '멍 때리기'를 주제로 지난달 27일 공개됐다. 침대 없는 침대 광고로 볼수록 무의식적인 편안함을 느끼는 디지털 아트영상 8편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최면에 걸린 듯 천천히 우아하고 편안하게 반복돼 자체만으로도 묘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 등 자연의 백색소음를 입혀 정서적인 안정감을 극대화했다. 유튜브 이외에 TV와 도산대로 일대 11개 옥외광고도 진행했다.

지난 11일 청담동에 문 연 팝업스토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도 시몬스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또 지난 23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리빙·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도 디지털 아트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고있다. 18일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는 지역 명소가 됐다.

시몬스 침대의 2022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시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