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고양이 사료 3톤 동물단체 '라이프'에 기부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2.02.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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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본부에서 11번가와 동원F&B가 고양이 사료 '뉴트리플랜 플러스' 3톤을 라이프에 기부했다. 사진은 11번가 박종복 생활문화팀장(오른쪽), 심인섭 라이프 대표(사진 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11번가지난 24일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본부에서 11번가와 동원F&B가 고양이 사료 '뉴트리플랜 플러스' 3톤을 라이프에 기부했다. 사진은 11번가 박종복 생활문화팀장(오른쪽), 심인섭 라이프 대표(사진 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11번가


11번가가 동원F&B와 함께 비영리 사단법인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에 고양이 사료 3톤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24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본부에서 동원F&B와 함께 고양이 사료 '뉴트리플랜 플러스' 3톤을 라이프 측에 전달했다. 기부한 사료는 길고양이와 유기묘 보호 및 입양 지원사업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길고양이 사료 기부 프로모션'은 고객이 기부 금액 10원을 결제하면 10원 당 11번가와 동원F&B가 고양이 사료 400g씩을 적립해 기부하는 행사로 지난 14일 시작했다. 행사 시작 3일 만에 고객 7500여명이 참여해 최대 기부 목표(3톤)를 달성한 바 있다.

서법군 11번가 식품유아담당은 "고객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 뜻 깊은 기부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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