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찍힌 그림자 '쓱쓱'...갤S22 기능, S10에서도 쓴다

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2022.02.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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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AI지우개 중 '그림자 지우기' 기능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AI지우개 중 '그림자 지우기' 기능
삼성전자가 갤럭시S22 시리즈에서 선보인 '그림자 지우기'와 '빛반사 지우기' 기능을 갤럭시S10 등 이전 출시 모델에서도 쓸 수 있게 된다.
25일(현지시각) 폰아레나는 최근 삼성전자가 기본 사진 앱인 '포토에디터'에 해당 기능이 포함된 업데이트 버전을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고 바닥에 놓인 문서를 찍다보면 그림자가 함께 찍히는 경우가 있다. '그림자 지우기'는 문서 훼손없이 그림자만 지워주는 기능이다. '빛 반사 지우기'는 차나 건물 안에서 바깥 풍경을 찍을 때 유용하다.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을 싹 지워주고 풍경만 사진에 남겨준다.



이 기능을 쓰려면 포토에디터를 업데이트한 뒤 갤러리 앱에서 편집하고 싶은 사진을 선택한다. 편집 메뉴 중 오른쪽 하단의 점 세 개를 누르고 'AI 지우개'라는 메뉴에 들어가면 '그림자 지우기'와 '빛반사 지우기'를 쓸 수 있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원 UI 4.0이 적용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S시리즈는 S10 이후, 노트 시리즈는 노트10 이후 출시 모델이 해당된다. 현재까지 출시된 Z 시리즈 전 모델과 A52 등 A시리즈, M32 등 M시리즈 일부 모델도 대상이다. 또 갤럭시탭 역시 S6 이후 출시 모델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사진에 찍힌 그림자 '쓱쓱'...갤S22 기능, S10에서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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