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서 '법정'은 유비 입촉 후 그의 휘하로 들어가 여러 계책을 세우며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한중 공방전 중 조조가 급히 북으로 돌아간 상황을 두고 내부에 변고가 생겼음을 직감하였을때 그는 유비에게 준비하여 장합과 하후연을 공격하자 설득하기도 했다. 유비가 한중왕에 오르고 1년 뒤, 220년 법정이 45세라는 젊은 나이로 죽게 되자, 유비는 심히 슬퍼하며 법정에게 익후(翼侯)라는 시호를 내리기도 했다.
또 법정과 패왕유비를 함께 사용시 '전장의 군신' 팀 버프 효과가 적용되어 물리 피해가 20% 감소하고, 제갈량, 봉황방통과 함께 사용할 경우 '촉의 전략가들' 팀 버프 효과가 적용되어 마법 피해가 20% 감소하고 치명타 확률이 15% 증가한다.
한편 이번 법정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픈하는 이벤트 전장에서는 10개의 시나리오 전장을 클리어하며 법정에 얽힌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시나리오 전장만 클리어해도 신규 장수 법정을 획득할 수 있다. 두 번째 시나리오 전장부터는 획득한 법정 장수를 사용하여 플레이를 진행하고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법정 등용패, S+4등급 승급권, 보패, 패왕주화, 위광 강화석, 금화 등 신규 장수를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법정 업데이트 기념 미션 달성 이벤트, 법정 확률업 뽑기 이벤트, 패왕유비 확률업 뽑기 이벤트, 봉황방통 확률업 뽑기 이벤트, 황제원소의 특별임무 이벤트, 3월 스페셜 교환 이벤트가 추가되며, 삼일절과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출석 보상 이벤트와 핫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삼국블레이드'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