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https://orgthumb.mt.co.kr/06/2022/02/2022022406413050096_1.jpg)
정시아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게시물을 통해 영화 '오베라는 남자'의 장면 일부를 캡처해 공개했다.
정시아가 올린 장면에는 '세상을 혼자 살 수 있을까요?', '사는 게 이런 거구나', '정직함이 제일이란다, 오베', '사람들은 각자의 신념에 따라 싸웠다네', '애도 둘이나 낳아 봤는데 뭐가 무서워!' 등의 대사가 나온다.
이날 정시아의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은 30살 연하의 전 여자친구 곽모씨가 오는 28일 백윤식과의 만남, 결혼과 임신 준비, 이별까지의 과정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를 발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백윤식의 며느리 정시아의 글 역시 관심을 모았다.
곽씨의 에세이와 관련해 백윤식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당사는 책 출간과 관련하여 확인 중"이라며 "강력하고 엄중한 법적 조치까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