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ROTC중앙회, 'ROTC중앙회 포럼' 창립

박식순 중앙회장(왼쪽 두번째)과 오세훈 서울시장(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민국ROTC중앙회

대한민국ROTC중앙회가 사회 각분야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된 'ROTC중앙회 포럼'을 창립했다.

23일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박식순)에 따르면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ROTC중앙회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앙회는 유재은 우리자산신탁 회장을 'ROTC중앙회 포럼' 회장에 위촉했다. 또 상임고문에 김종섭 삼익악기그룹 회장, 최용도 도준해운 대표, 이준식 전 사회부총리를 위촉하고 문승동 정무부회장, 구본환 실무부회장, 조현배 대외협력부회장을 선임했다.

특히 발대식에는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주택공급 확대 △청년활력 프로젝트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 프로젝트 △서울형 시민안심소득 △여의도 디지털금융특구 조성 △세계 뷰티산업 허브 구축 △스마트 입체교통도시 구축 △스마트 에코도시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표사업들을 소개했다.

박식순 ROTC중앙회장은 "ROTC는 61년 동안 현역시절에는 호국의 간성으로 전역 후에는 정치·경제 등 사회 각계각층에 포진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온 문무겸비의 리더그룹"이라며"앞으로 각 분야를 이끌고 계신 ROTC 대표 리더들과 함께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