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피에이치씨 (1,740원 ▲45 +2.65%)'는 23일 서울베스트의료의원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적용한 건강검진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건강검진 모델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여기에 자가측정 의료기기 등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더해 전용 앱인 'MoHe'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의료기기 및 밀키트 등을 판매한다. 또 이 앱은 주변 병원 검색과 접종 정보, 건강 관련 뉴스 등도 제공한다.
피에이치씨는 지속적으로 제휴 병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병원 연동 서비스도 확대한다. 피에이치씨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위해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 플랫폼 개발 등에 노력하고 있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건강검진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모델을 수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마련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