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사진제공=IHQ](https://orgthumb.mt.co.kr/06/2022/02/2022022313397257691_1.jpg)
한채영의 복귀작 MBN, IHQ 새 수목드라마 '스폰서'(극본 한희정, 연출 이철)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물이다. 한채영은 극중 능력 있는 뷰티 회사 CEO 한채린을 연기한다. 평소 '관리 여왕'으로 불리며 여러 뷰티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지라 높은 싱크로율이 기대된다.
![한채영, 사진제공=IHQ](https://orgthumb.mt.co.kr/06/2022/02/2022022313397257691_2.jpg)
성공한 여성 CEO라는 점뿐 아니라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치정이 '스폰서'의 또 다른 기대포인트다. 채린은 성공을 위해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이지만, 사랑이란 욕망에 새롭게 사로잡히며 새 국면을 맞는다. 극중 축구선수 출신 모델 지망생 현승훈(구자성)과의 어른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채영은 "어른 로맨스라는 말이 웃기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구자성이 저보다 어린데도 불구하고 그런 점을 못 느낄 만큼 성숙했다. 나이차를 못 느끼고 재밌게 촬영했다. 선배인데도 불구하고 후배들을 불편해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거 없이 처음부터 순조롭게 촬영됐다"고 전했다. 구자성도 "한채영이 대선배이고 어떻게 보면 바비 인형이지 않나. 제가 내성적이 편이라 다가가기 힘들었다. 그런데 먼저 농담도 던져주고 장난도 치면서 긴장감을 풀어줬다. 그래서 편하게 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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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의 파격 연기 변신과 제목에서부터 강렬함이 느껴지는 '스폰서'는 23일 밤 11시 IHQ drama, MB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