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철, 여자 생겼나?…"이르면 내년 결혼" 의미심장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02.23 11:01
글자크기
/사진=영철 유튜브 채널/사진=영철 유튜브 채널


'나는 SOLO'에 출연했던 유튜버 영철(가명)이 이르면 내년쯤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철은 지난 23일 유튜브를 통해 최근 '나는 SOLO' 동기 영수와 진행한 라이브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영철은 이날 '현재 연락하고 지내는 분이 있냐'는 영수의 질문에 "노코멘트하겠다"고 말했다. 영수가 "저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자, 영철은 "너는 왜 없다고만 생각하냐. 다가오는 여자가 없을 것 같냐"고 했다.



그는 향후 2년 안에 결혼 계획이 있다고도 했다. 그는 "결혼은 당연히 해야한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할 것"이라며 "제가 봤을 때는 아마도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 저는 페미니스트는 싫다"며 확고한 취향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SBS Plus·NQQ '나는 솔로' /사진=SBS Plus·NQQ '나는 솔로'
영철은 SBS Plus, NQQ의 소개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남성 참가자로 출연했다. 그는 여성 출연자인 정자(가명)에게 첫 만남부터 강압적으로 대하고 과격한 말투를 사용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그는 인스타그램에 "청춘 남녀가 만나 사랑을 이어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표현했어야 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정작 피해자인 정자에게는 사과하지 않았다.

또 영철은 최근 정자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인스타그램에 "정자가 재는 것이 보였다"고 적으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시청자분들에게만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해 비난을 받았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