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석이야 마루야...손쉬운 셀프보수 경쟁력↑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2.02.24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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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봄 인테리어]한솔홈데코, 바닥재 SB스톤마루

편집자주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결혼과 이사준비에 한창인 이들은 움츠러들수 없는 시기다. 내집 꾸미기에 적격인 때가 도래해서다.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 인테리어 업체들은 안전과 효율성을 강조하며 자재와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한솔홈데코 강마루 제품 'SB스톤'한솔홈데코 강마루 제품 'SB스톤'


대리석이야 마루야...손쉬운 셀프보수 경쟁력↑
한솔홈데코 (785원 ▼5 -0.63%)의 섬유판 강마루 제품인 한솔 SB스톤 마루가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겉모습은 대리석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목질소재에 대리석 표면재를 입힌 마루로 물에 강하며, 긁힘이나 찍힘 등 충격에도 강하다. 대리석, 테라조, 샌드스톤 등 여러소재의 패턴과 질감을 실제와 흡사하게 구현했다. 14개의 색상·패턴이 있어 소비자 선택권이 넓다. 일반적인 강마루 대비 넓은 사이즈로 시공 시 공사 기간을 단축 시킬 수 있으며 우드 패턴과 대리석 패턴의 혼합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깨짐, 딱딱함, 차가움, 미끄러움 등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미끄럼방지 기능을 추가했다.

온돌난방에 최적화된 두께로 열효율성을 높였고 목질 마루의 단점인 내수성을 강화해 오랜 습기에도 변형이 거의 없어 주방이나 욕실주변에도 시공할 수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등급 자재를 사용하고 4가지 휘발성 유기화합물(툴루엔·자일렌·메틸렌·스틸렌)을 첨가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SB마루는 열효율성과 두께의 최적화로 금방 난방이 되는반면 밀도가 높아 천천히 식는 효과가 있다. 한솔홈데코가 25°C 상온에서 40°C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한솔SB마루는 90초가 걸린 반면, 타사 강마루는 170초가 걸린 것으로 측정됐다.

유지보수 방법도 편리하다. 마루 손상의 70~80%를 차지하는 표면의 찍힘이나 긁힘을 간단하게 보수할 수 있다. 진동을 발생시키지 않는 방식이어서 늦은 밤에도 보수가 가능하다. 한솔홈데코 유튜브 채널이나 AS 매뉴얼을 통해 직접 수리가 가능하다. 보수 편의성 등을 인정받아 속초, 제주도, 잠실 등 롯데 리조트와 호텔 객실 바닥재로 채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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