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NFT "블루베리옥션, TV아트 NFT 적극 대응"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2.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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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NFT (922원 ▼22 -2.33%)는 자회사 블루베리옥션을 통해 TV 아트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루베리NFT 관계자는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NFT 디지털 아트 플랫폼 탑재사업을 시작했다"며 "블루베리옥션을 통해 TV아트 사업에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실내 생활이 더욱 많아지면서 다양한 콘텐츠 요소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NFT 플랫폼 등을 통해 콘텐츠 경험을 확대해 나가고, 자사가 가지고 있는 갤러리 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NFT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블루베리NFT는 개인과 기업에 아트에 관련된 컨설팅을 제공하는 아트컨시어지뉴욕(ACNY)과 협업해 NFT 전용 오프라인 및 온라인 아트NFT 갤러리인 '스탠 바이 비'를 운영하고 있다.



또 블루베리NFT는 픽셀아트의 1인자 주재범 작가 등 트렌디한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트 NFT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트 NFT 사업을 통해 TV 아트 NFT 뿐만 아니라 다양한 NFT 사업에도 대응을 할 예정이다.

한편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에 따르면 NFT 거래액은 지난해 230억달러(약 27조5000억원)로 추정된다. 이는 2020년 9500만달러(약 1100억원)과 비교해 240배 이상 성장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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