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밀-해긴, 메타버스 NFT 갤러리 '뉴지엄' 구축 위한 MOU 체결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과 메타버스 게임 기업 해긴이 '메타버스 NFT 갤러리 공동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O2O(온·오프라인 연계) NFT 플랫폼 '뉴지엄'(NUSEUM)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닷밀과 해긴의 MOU 체결식 모습. 왼쪽부터 해긴 이영일 대표, 닷밀 정해운 대표/사진제공=닷밀

실감미디어 기술력을 보유한 닷밀이 선보이는 '뉴지엄'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메타버스까지 연계된 O2O 플랫폼이다. 미술계에서 검증된 작품을 최상의 미디어기술력을 통해 NFT화 시키고, 완성된 NFT작품을 문화시설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는 구조다.

닷밀이 자체적으로 설계한 서버를 통해 NFT작품은 실시간으로 전송, 문화시설과 메타버스플랫폼에서 이머시브 콘텐츠로 구현된다. 뉴지엄은 큐레이션 그룹, 오프라인 문화시설과의 제휴를 마치고 오는 6월 공식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지엄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투게더' 내부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플레이투게더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7천만 돌파 및 일일 이용자 수(DAU) 400만명을 달성한 해긴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유저들은 메타버스 세계속에 구현된 문화시설인 '뉴지엄'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NFT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닷밀은 △뉴지엄 내 양질의 NFT 작품 및 콘텐츠 지속적 공급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해긴은 △플레이투게더 플랫폼 내 디지털 NFT 갤러리 '뉴지엄' 구축 △콘텐츠 업데이트 지원 등에 대한 역할을 수행하기로 협의했다.

정해운 닷밀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메타버스 '플레이투게더'의 세계 속에 닷밀의 NFT 플랫폼 '뉴지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감이 크다"라며 "온라인, 오프라인,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새로운 NFT 마켓의 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