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에프디엔씨,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락…공모가 하회

바이오에프디엔씨 가 코스닥 상장 첫날 10%대 넘게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48분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시초가 대비 2600원(10.32%) 내린 2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2만8000원보다 10% 떨어진 2만5200원에 형성됐다.

2005년 11월 설립된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식물세포 유래 유효물질 및 약리물질 연구 개발 사업을 영위 중인 회사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지난달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74.01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이어 이뤄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 역시 4.74대 1에 그쳤다.